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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지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통신 부분에서 데이터 이용방법이 고민 되실 텐데요. 오늘은 해외로밍, 포켓와이파이, 유심, eSIM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해외여행 준비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부분이니 글을 끝까지 꼼꼼히 확인하시고, 여행스타일과 선호도에 따라 가장 나은 선택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1. 해외 여행 시 휴대폰 데이터 사용방법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스마트폰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해외로밍, 포켓와이파이, 유심, eSIM인데요. 가각의 장단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해외로밍
로밍이란 내 번호 그대로 해외에서 통신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로밍 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사와 해외 이동통신사의 제휴를 통해 이뤄집니다. 국내 통신사에서 해외로밍을 신청하게 되면 별도 설정없이 편리하게 한국번호로 문자와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심과 eSIM보다는 1일 1만원대로 가격이 비싼 편이나 통신사나 국가에 따라 요금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여행기간이 짧고 평소 데이터 사용량이 적으신분,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신다면 해외로밍을 선택하셔도 괜찮습니다. 각 통신사별로 해외로밍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포켓와이파이
쉽게 말해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휴대용 와이파이 공유기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1일 3천 원대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어서 해외여행 시 해외로밍의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유기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하며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는 것, 항상 충전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개만 구매해서 5명 정도가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단체나 패키지여행으로 해외 여행을 가시는 경우라면 포켓와이파이를 추천합니다.
3) 유심
핸드폰에 끼워 쓰는 작은 칩으로 카드형태의 식별 모듈입니다. 사용자의 신상정보와 암호화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이 저장된 정보를 통해 통화, 메시지,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 로밍 시 해당국가의 유심을 미리 구입하셔서 사용해야 합니다. 현지통신망 유심을 사용하려면 기존 유심을 제거해야 하므로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를 수신할 수 없으며 유심칩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현지 통신망을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해외로밍보다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하는 데이터양에 따라 요금제가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시고 저렴하게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4) eSIM
핸드폰 유심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eSIM은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eSIM은 기존의 물리적인 형태의 유심칩을 디지털 형식으로 구현한 것으로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탈착이 필요 없습니다. QR 코드를 스캔하여 간편하게 개통하며 국제로밍 시에도 QR코드로 간편하게 해당국가의 eSIM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밍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1일 2~3천 원대로도 가능)하며 한국에서 오는 연락을 받을 수 있고, 유심칩을 잃어버릴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부 기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eSIM 사용가능 기종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eSIM 사용을 고려하신다면 아래 링크에서 사용가능 기종을 미리 확인해 보시고 저렴한 요금제로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 맺음말
오늘은 해외여행 시 데이터 사용하는 방법과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국내에서도 6월 여행의달을 맞아 숙박할인혜택과 KTX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고 즐거운 여행 즐기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